목표지향적인 콘텐츠가 되어야 한다. 당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당신이 생산하는 콘텐츠가 달라져야 한다. 크게는 4가지 유형의 콘텐츠가 사람들을 끌어들인다.

1.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콘텐츠

: 재미있고 주변사람들과 공유할만 해서, '나와 다를바 없군'이라는 친숙함을 느끼게 하는 콘텐츠

2. 교육적인 콘텐츠

: 독자들과 잠재고객들이 '왜 당신의 웹사이트나 제품에 계속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를 보여주기 위한 콘텐츠

3. 영감을 주는 콘텐츠

: 케이스 스터디, 고객 리뷰, 성공한 사람들의 스토리, 실패에 대한 이야기 등

4. 행동을 유도하는 콘텐츠

: 독자가 뉴스레터 구독, 무료 온라인 코스 등록, 제품 구입 등을 하도록 유도하는 콘텐츠

인간은 시각적 정보에 더 잘 반응한다. 도식화된 정보는 글만 있는 정보보다 단기적으로는 9%, 장기적으로는 83% 더 효과적으로 기억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인포그래픽은 이해하기 쉽고, 보기에도 좋으며, 재미있기도 하다. 데이터 자료나 숫자 통계 등의 표현은 인포그래픽이 효과적이다. 인포그래픽은 자주 공유되는데, 한 연구에 따르면 다른 종류의 콘텐츠보다 3배까지 더 자주 공유된다고 한다.

'탑 10 리스트'와 같은 형태가 자주 공유된다. 실제 블로그의 게시물의 약 30%가 리스트 형태이다.

리스트를 만들 때는 다음의 사항들을 고려해야 한다.

• 리스트를 위한 리스트가 아니라, 독자와 사용자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니즈를 충족하는 리스트를 만들어라

• 다양한 숫자를 활용한 리스트도 만들어보라. '100가지 이유'와 같은 형태도 좋다. 리스트에 숫자와 제목을 잘 붙여라.

고객이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그들이 성공에 이르기까지 겪은 과정, 겪을 과정을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풀어내는 것이다. 단순한 제품에 대한 설명을 넘어, 그 제품을 만든 회사와 사람들의 이야기, 각자가 겪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 성공을 일구어낸 이야기를 전달하면 좋다.

케이스스터디는 성공뿐만 아니라 실패에 대해서도 말하라. 성공에 도달하기 까지의 우여곡절을 공개하라. 케이스 스터디는 당신의 제품과 서비스가 어떻게 한 사람의 여정을 도왔는지에 대한 이야기여야 한다. 이야기의 중심은 당신의 제품과 서비스가 아니라, 그들이어야 한다.

특정한 작업을 어떻게 하는지 설명하는 안내서 형태의 글은 길게 쓰는 것이 좋다. 더 자세하고 내용이 많을수록 더 널리 읽힐 확률이 높다.   안내서에는 인포그래픽, 리스트 등의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연결하거나 활용해도 도움이 된다.

문제를 해결하거나 구체적인 독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콘텐츠가 되어야 한다. 안내서가 복잡해보이지 않도록 적절하게 구간을 나누고, 인용구를 도입해야 한다.

• 수필 : 당신에게 교훈을 주었거나 당신을 변화시킨 경험

• 의견 : 특정 이슈에 대한 자신의 생각. 때로는 대다수의 의견에 반대편에 서보는 것도 주목을 끌 수 있는 방법

• 일화 : 고무적이고 감명깊은 일화들은 독자를 감동시키고 감정적 교류를 불러일으킨다. 독자가 행동하게 한다.

• 길고 자세한 자료나 도구목록이 독자에게 도움이 된다.

출처: These 6 Types of Content Will Boost Your Traffic and Engagement. Here’s How to Do Them Right. (저자: Mridu Khullar Relph)